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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디성센터 방문해 '디지털성범죄 강력 대응' 방안 논의

등록 2025.07.17 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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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모니터링·영상물 삭제 등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가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디지털성범죄 강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는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중앙디성센터를 방문해 피해자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디성센터는 딥페이크, 불법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피해영상물을 삭제지원하는 역할 등을 맡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선 ▲딥페이크 영상 등 디지털 성범죄 집중 모니터링 ▲예방 중심의 체계적 교육 강화 ▲불법 촬영물의 삭제와 수사·법률·의료 등 원스톱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국정위 사회1분과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국정과제에 담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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