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9일까지 300㎜…많은 곳 400㎜이상 '물폭탄'
비구름대가 전북→광주 남하하면서 많은 비 뿌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시간당 86㎜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광주 북구청 앞 교차로에서 차량들이 폭우로 넘치는 빗물에 갇혀 오가지 못하고 있다. 2025.07.17.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20893088_web.jpg?rnd=20250717132235)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시간당 86㎜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광주 북구청 앞 교차로에서 차량들이 폭우로 넘치는 빗물에 갇혀 오가지 못하고 있다. 2025.07.1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에 사흘간 300㎜, 많은 곳은 400㎜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19일까지 200~300㎜, 많은 곳은 400㎜ 이상 내리겠다.
비는 19일 저녁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밤까지 광주·전남 지역에는 시간당 50~80㎜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해안에는 30㎜ 안팎 비가 예보됐다.
18일~19일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80㎜, 이 지역을 제외한 광주·전남은 30~50㎜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비구름이 전북쪽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으나 남하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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