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방산시장 일대서 불 지른 60대 남성 체포
1명 심정지 됐지만 이내 심박 되찾아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7.10.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832_web.jpg?rnd=20250710160329)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조성하 기자 = 서울 중구 방산시장 일대에서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26분께 방산시장 일대 한 인쇄소가 있는 3층 건물 2층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70대 남성이 한 때 심정지 상태가 됐지만 이내 심박을 되찾았다. A씨도 그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이 오후 2시22분께 불길을 진압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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