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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유진투자증권, 차세대 웹트레이딩시스템 개발 협력

등록 2025.07.22 09: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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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금융 노하우와 컴투스플랫폼 IT 기술력 시너지

컴투스플랫폼, 플랫폼 기술력으로 SI 시장 진출

컴투스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과 ‘차세대 WTS(웹트레이딩시스템)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진투자증권의 노진만 IT본부장과 고경모 대표,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대표. (사진=컴투스플랫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컴투스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과 ‘차세대 WTS(웹트레이딩시스템)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진투자증권의 노진만 IT본부장과 고경모 대표,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대표. (사진=컴투스플랫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과 ‘차세대 WTS(웹트레이딩시스템)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진투자증권의 차세대 WTS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컴투스플랫폼은 기획 및 설계, 개발, 기술 지원, 유지보수 등 프로젝트 전반을 담당하며 유진투자증권은 개발에 관련된 금융 인프라 및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 개발 핵심 자원을 제공한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유진투자증권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금융 회사”라며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WTS를 구축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는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에 첨단 인프라를 선보이고 있는 기술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을 유진투자증권의 디지털 금융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954년 설립 이래 오랜 역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종합 금융투자회사다. 고객에게 주식 중개,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리서치 등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를 비롯해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X-PLANET(엑스 플래닛)’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브’를 통해 검증된 플랫폼 기술력과 자체 축적된 인공지능(AI) 개발력을 바탕으로 외부 기업의 IT 시스템을 기획, 개발하고 운영 및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SI(시스템 통합) 사업으로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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