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찜통더위' 계속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내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는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기상청은 최근 이어진 흐린 날씨로 해제됐던 폭염주의보를 이날 오전 제주도 북부, 서부, 동부 지역에 다시 발효했다. 2025.07.18.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20894518_web.jpg?rnd=20250718114224)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내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는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기상청은 최근 이어진 흐린 날씨로 해제됐던 폭염주의보를 이날 오전 제주도 북부, 서부, 동부 지역에 다시 발효했다. 2025.07.18.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평년 29~31도)의 분포를 나타내는 등 낮동안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 내외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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