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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오픈이노베이션사업' 공모…'AI·공공데이터' 활성화

등록 2025.07.22 17: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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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스타트업 공모

[대전=뉴시스] 산림청 '산림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안내물. (사진=산림청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산림청 '산림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안내물. (사진=산림청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산림분야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신제품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공모전을 스타트업을 상대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산림청의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기업의 협업수요 과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기업은 LG전자와 유한킴벌리, 현대건설 등이다. 사전에 모집분야(협업과제)를 제시했다. 산림청은 28일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산림분야 신사업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은 휴양산업과 연계된 친환경 고객 경험 솔루션, 산불 감지·조기 대응 예측 솔루션, 공동주택 스마트 수목 관리 솔루션 등 대기업이 제시한 협업분야에서 산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독창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실질적인 민간 AI 개발 사업 성과와 산림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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