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6년 연속 수상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4/NISI20250724_0001902349_web.jpg?rnd=20250724204122)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국립경북대학교 안동 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평가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6년 연속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07년부터 지방선거가 있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지방정책 경연의 장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가운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대회 주제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y)'로 기후 위기, 재난,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 우수사례 공모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서 추진했다.
시흥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세 가지 정책 사례를 제출했으며, 두 개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의 '시흥 형 노인 여가문화 시설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개방형 경로당 도입 등 기존 복지서비스를 넘어 지역 밀착형 복지정책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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