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단·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해양과학문화 교육'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해양과학문화 확산 및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유재준)은 '해양과학문화 확산 및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과학 관련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 ▲해양과학 관련 인프라 및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과 대국민 해양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청소년 대상 해양교육 프로그램 행사 공동 주관 및 상호 협력사업 발굴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한국해양재단,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및 인천지역에서 전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양인재학교’를 진행한다.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과학문화에 대한 교육과 관련해 정보·인프라·인적자원 교류로 해양인재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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