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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 35도 폭염·열대야 기승…"온열질환 유의"

등록 2025.07.26 05:01:00수정 2025.07.26 07: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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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 35도 폭염·열대야 기승…"온열질환 유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3도, 강화군·계양구·서구 2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36도, 계양구·서구 35도, 동구·중구 34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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