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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소프트웨어 인재 페스타 성료…전국 20곳 고교생 참가

등록 2025.07.27 0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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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 기대

[구미=뉴시스] 소프트웨어 교육. (사진=경운대 제공) 2025.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소프트웨어 교육. (사진=경운대 제공) 2025.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하옥균)은 벽강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소프트웨어(SW) 인재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청소년 인재 발굴·양성을 위해서다.

'제4회 지능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와 '제2회 경운대 총장배 데이터톤 경진대회'가 함께 열렸다.

전국 20개 고등학교 57개 팀, 15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운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보안 등 SW 기반 기술 분야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호성 경운대 부총장은 "다가올 미래 시대는 데이터와 AI가 국가와 개인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학교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6년간 총 5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2027년까지 지능형·모빌리티·보안 특화 소프트웨어 교육체계를 구축해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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