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구윤철 부총리 "국익 중심으로 한미 상생 협상안 마련하도록 최선" [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을 앞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D.C. 출국을 앞두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을 위해 2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과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도 잘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오는 31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1대 1로 면담하고 미국의 상호관세와 통상 현안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정부에서 통상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중요한 직책에 있다"며 "현지에서 협상에 임하고 있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협의해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8월 1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한국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을 위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을 위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을 위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을 앞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D.C. 출국을 앞두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을 앞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D.C. 출국을 앞두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을 앞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D.C. 출국을 앞두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미 관세협상을 앞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D.C.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2025.07.29.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