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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2건 기준치 초과

등록 2025.07.30 08: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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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건(98.4%) 기준 이내 적합

엇갈이배추·케일 농약 성분 검출

[수원=뉴시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27건 중 2건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3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월16일~7월20일 경기도에 유통되는 상추, 깻잎, 열무, 고추 등 30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많았던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료 127건에 대해 475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125건(98.4%)은 기준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엇갈이배추와 케일 각 1건에서 허용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엇갈이배추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카바릴'이 기준치(0.01㎎/㎏)의 4배인 0.04㎎/㎏ 검출됐고, 케일에서는 '디노테퓨란'이 기준치(2.0㎎/㎏)를 초과한 2.9㎎/㎏ 검출됐다.

연구원은 두 건 모두 즉시 압류·폐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했다. 또 관계기관에 통보해 신속한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이번 잔류농약 검사는 여름철 소비량이 많은 농산물에 대해 도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안심지킴이' 사업의 하나로 실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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