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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부동에 '국민체육센터' 개관…수영·헬스·요가 등

등록 2025.07.30 14: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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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영천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국민체육센터 운영에 앞서 개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김선태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영천엘리베이터 대표와 경북전기관리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동부동에 조성된 이 복합체육시설에는 길이 25m의 수영장 5레인과 영유아 풀, 워킹 풀, 헬스장, 요가 공간 등이 마련됐다. 지난 2006년 3월 서부권 종합스포츠센터가 들어선 지 20년 만이다.

시민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 종목은 하루 4회, 요가는 하루 2회 별도의 강습도 진행한다.

한편 시는 국민체육센터 인접지에 실내 인공암벽장을 건립 중이다. 다양한 난이도의 암벽시설을 설치해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여가를 돕고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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