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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원·의정부을지대병원, 영상 검사 적정성 1등급

등록 2025.07.30 1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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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서 첫 평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사진=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사진=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을지대의료원은 산하 대전·노원·의정부을지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영상 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상 검사 증가에 따라 환자 안전 강화 및 영상 검사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3개월간 CT, MRI, PET 등 영상 검사를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3개 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피폭 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선 의약품 진단 참고 수준 이하 투여율 등 5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황인택 의료원장은 "의료현장에서 영상 검사를 통한 진단 및 치료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정확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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