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최대 200만원 지원
8월1~22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아산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정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혼부부 유자녀(6세 이하 자녀)가구에게는 대출잔액의 1.25%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작년 최대 100만원 지원 금액보다 확대 지원한다. 지급은 9월말 예정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2020년1월1일~2024년12월31일)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한정한다.
또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며 관내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다. 제출 서류는 해당 기간 내 최근 1년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해당자인 경우)를 갖추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구비서류는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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