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한그릇에 '버거' 탭 신설…맥도날드 특화 메뉴 입점도
롯데리아·노브랜드·맥도날드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입점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 '한그릇' 카테고리.(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959_web.jpg?rnd=20250702172237)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 '한그릇' 카테고리.(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최근 1인분 특화 카테고리인 한그릇에 '버거' 탭을 신설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한그릇에 '버거' 탭을 신규 추가했다.
버거 탭 신설과 함께 주요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도 잇따라 한그릇에 입점하는 추세다.
특히 맥도날드는 지난달 31일 배민 한그릇에 입점하고 '더블불고기 1인팩'과 '슈슈버거 1인팩' 등 특화 메뉴를 만들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달 17일, 파파이스와 노브랜드는 지난달 25일 한그릇에 잇따라 입점하기도 했다.
롯데리아 역시 인기 단품버거를 기반으로 1인 세트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파이스와 노브랜드도 인기 메뉴팩을 간소화해서 1인 구성에 맞는 특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일반 음식 배달로 햄버거를 시키면 세트 하나만 시키기 어려운 불편이 있었다"며 "이같은 불편함을 한그릇을 통해 해소하고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메뉴를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지난 4월 1인분 카테고리를 개선하고 최소주문금액을 없앤 '한그릇'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배달의민족 측은 한그릇 서비스를 선보인지 70여일만에 사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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