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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 압수수색…서부지법 폭동 관련

등록 2025.08.05 09:02:29수정 2025.08.05 0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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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부터 압수수색 진행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시의회 인근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2025.06.01.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시의회 인근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2025.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이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연루 의혹을 받는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5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 등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전 목사가 당시 광화문역 인근 집회에서 '국민 저항권 발동'을 언급하며 대통령 구속영장 저지를 선동한 발언을 문제 삼아,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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