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첫 국무회의 주재… "각자 자리서 국력 키우기 위해 최선 다해주길"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공동취재) 2025.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여름휴가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이날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한미 간 관세 협상의 후속,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전반적인 국제관계 속에서 우리 국가와 경제에 대한 큰 전략적 구상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계실 것으로 본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국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다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잇단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산재 문제는 사실은 작은 문제가 아니다"며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그러한 산을 넘지 않으면 이제는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며 "후진적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큰 방향을 제시하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폭우 예보에 따른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그는 "행안부를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기후변화 때문에 그에 걸맞은 인프라를 대비하는 문제도 논의하지만 우선 당장 급한 것은 대피다. 모든 부처에서 약간의 이상 조짐이 있다면 우선 대피 문제에 대해 적극성을 갖고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05. [email protected]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5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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