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제6회 섬의 날 기념 국제학술대회' 성료
섬 발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7일 전남 완도군 조선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제6회 섬의 날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해운조합이 공동 주관, 섬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석학, 산학연 전문가, 산업계,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과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해운조합 세션에서는 연안여객선 대중교통화와 섬 지역 발전을 중심으로 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인천i바다패스'를 통한 연안여객선 대중교통화와 섬 접근성 혁신, 그리고 섬 지역 축제를 통한 해양 신경제 활성화 방안 등 도서교통 진흥 및 섬 지역 활성화 관련 실질적 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섬은 더 이상 고립된 공간이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연안여객선 활성화와 섬 접근성 혁신, 그리고 섬 지역 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섬 주민 포함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