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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말복' 궂은 날씨에도 청주 물놀이장 북적북적

등록 2025.08.09 1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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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한 어린이가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08.09.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한 어린이가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삼복 더위의 마지막날 말복인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은 주춤해진 더위 속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따금 얕은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으나 어린이들은 개의치 않고 풀장에서 물장구를 치거나 수영하며 주말을 만끽했다. 
 
한쪽에 설치된 12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에는 어린이들이 끊임없이 미끄러져 내려오며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켰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9.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같은 시간 생명누리공원에서도 가족 단위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겼다.

대형 고래 조형물에서는 물줄기가 쉼 없이 흘러내리며 이용객들을 흠뻑 적셨다.

이외에도 다양한 조형물이 곳곳에서 물을 뿜어내며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9.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청주시는 오는 24일까지 도심공원 7곳에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소는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오송 정중근린공원, 오창 각리근린공원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2시간씩 회차를 나눠 이용객을 받는다.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한 사전예약을 30%, 나머지 70%는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용료는 없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9.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9. juye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9일 충북 청주시의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워터슬라이드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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