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21~22일 청년세대 희망 연극 '그놈 이야기' 등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21~22일 이틀간 연극 '그놈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진천 화랑관에서 하루 두 차례(오전 2시, 오후 7시30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극단 청년극장이 선보이는 '그놈 이야기'는 취업난, 주거난 등을 겪는 청년들이 희망을 찾아 나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 일정과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극단 청년극장이나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대상 인형극 '너, 나 우리 모두 소중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너, 나 우리 모두 소중해' 인형극을 개최했다.

극단 씨앗이 펼친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올바른 의사소통, 감정 조절, 공감 능력 향상 등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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