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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소통, 전통문화 공감' 전북교육청 국제교류 호응

등록 2025.08.11 1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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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국교육원과 '어린이 여름캠프, 교원 연수' 마무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국 시애틀한국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어린이 여름캠프와 한국어교원 직무연수가 현지 교육 관계자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9일 미국 워싱턴주 벨뷰 뉴포트 하이츠 초등학교와 시애틀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시애틀한국교육원의 요청에 따라 전통문화 강사와 초·중등 한국어 교사를 파견했다. 캠프에 참여한 시애틀 지역 초등학생과 한글학교 교원들은 한국어 수업과 함께 태권도, 북청사자놀이, 한지공예·매듭 만들기 등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한국어 발음과 표현력을 눈에 띄게 향상했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부모와 교원들 사이에서는 한글학교 등록 희망자가 늘고, 공립학교 한국어반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특히 도교육청 글로벌 브릿지 캠프 참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우정을 쌓았으며, 교원 연수에서는 한국어 교수법, 문화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교원 연수는 한국어 교수법, 문화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과의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수업 개선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해져 한·미 간 교육협력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워싱턴주 벨뷰교육감, 뉴포트 하이츠 초등학교장, 시애틀 총영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한국어와 전통문화가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과 시애틀 지역 간 장기적 협력을 당부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시애틀 여름캠프와 교원 연수는 단순한 교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문화가 융합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매개로 학생과 교원이 세계와 연결되는 기회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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