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인 점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1단계 5.9억 투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에 선정, 지원금 2억9000만원 확보
![[안산=뉴시스]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4587_web.jpg?rnd=20250306100118)
[안산=뉴시스]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1인 운영 점포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나선다.
안산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27년까지 3년간 도내 시군의 상권 실태를 고려해 ▲상권 환경 개선 ▲상권 홍보 콘텐츠 개발 ▲상생 기반 구축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공모형 정책 사업이다.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 활성화 기구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 시군으로 선정돼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의 1차 연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1단계 사업에는 총 5억9000만원(도비 2억9000만원, 시비 3억원)을 투입, 1인 운영 점포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또 잦은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에 취약한 이불·의류·가구 등의 업종과 노후 상권을 중심으로 소화기를 비롯해 소방시설을 교체 설치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은 관내 상권 현황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반영한 전략적인 계획 수립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앞으로도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시민과 소상공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활기찬 상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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