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단기사업 연말 완료"
썰매장·바닥분수 등 즐길거리 확충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모충교. phot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01916467_web.jpg?rnd=20250812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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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과 미호강이 시민 친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단기핵심사업 8건을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남교 인근에 조성 중인 무심천 물놀이장과 썰매장은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12월까지 시설물을 보강한다.
방서교 일원의 음악분수와 청주대교 일원의 바닥분수는 9월 중 시운전에 돌입한다. 연말에는 제1운천교 인근에 경과특화조명과 경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제1운천교 잔디광장(4210㎡) 조성, 무심천 11㎞ 구간 도로표지병 7327개 설치, 모충교 환경개선, 미호강 합수부 화장실 설치 사업은 모두 완료됐다.
시는 단기사업 후 2023년 수립된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마스터플랜에 따라 중·장기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중기추진사업(2026~2031년)에는 청주대교 체육공원 리모델링과 미호강 노을전망대 조성 등이, 장기비전사업(2032년 이후)에는 익스트림 스포츠파크 조성과 하상도로 철거 등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과 미호강을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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