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산하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소버린 AI' 개발한다
ETR, 13일 '공공분야 소버린 AI 토론회' 개최
![[대전=뉴시스] 국가 공공분야 소버린 AI(인공지능) 토론회 안내물.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01916635_web.jpg?rnd=20250812161453)
[대전=뉴시스] 국가 공공분야 소버린 AI(인공지능) 토론회 안내물.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2025.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토론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공공분야 중심의 소버린 AI 특화모델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출연연 간 협업 기반의 연구개발(R&D)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이 자국의 데이터 주권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이날 토론회는 ETRI 권오욱 지능정보연구본부장의 AI R&D 추진전략 발제를 시작으로 각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개발 중인 소버린 AI 특화모델에 대한 전문가 발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 좌장은 ETRI 유원필 인공지능창의연구소장이 맡으며 참여 기관의 연구자 및 기획부서 책임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권오욱 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환경에 특화된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 에너지, 로봇 등 분야별 AI 기술을 발전시켜 산학연 과학기술 생태계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자체개발한 언어생성 및 시각생성 모델을 바탕으로 정부출연연의 연구성과와 데이터, 노하우를 활용해 과학자처럼 사고할 수 있는 강소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제안할 계획이다.
연구원별 발표주제로는 ▲피지컬 AI 기술 전략(KIST) ▲첨단 바이오와 소버린 AI 활용전략(KRIBB) ▲AI for Science 기술개발을 통한 연구자 지원과 과학적 발견 도모(KISTI) ▲한의 Private 생성형 AI 모델(KIOM)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KITECH) ▲국가공공분야 소버린 AI 사이버보안(NSR) 등이 있다.
또 ▲철도특화 생성형 AI(KRRI) ▲지질자원분야 소버린 AI 확보전략(KIGAM) ▲로봇 작업 AI 파운데이션 모델(KIMM) ▲Energy AI Everywhere(KIER) ▲AI 기반 전력계통운영 EMS 개발(KERI) ▲동물데이터 기반 독성규제분야 특화 AI(KIT) ▲원자력연구원의 AI Agent 활용(KAERI) ▲소재 발견 파운데이션 모델(KIMS) ▲핵융합 설계·제어를 위한 AI(KFE) 등도 준비돼 있다.
토론회 발표 내용을 토대로 ETRI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출연연의 역할과 기여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ETRI 유원필 인공지능창의연구소장은 "각 출연연이 준비 중인 소버린 AI 기술 전략을 공유하고 AI G3 도약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 재정립,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TRI 방승찬 원장은 "소버린 AI는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국가주권과 공공신뢰 확보를 위한 전략적 AI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관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공공분야에 특화된 AI기술 개발 및 활용 방안이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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