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 텔레방 보도, 조은석 특검팀 악의적 언론플레이"
"의원 텔레그램방, 착오로 지난해 10월 자동 삭제기능했지만 두 달 뒤 해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발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8.1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20926626_web.jpg?rnd=2025081116480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 발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8.11.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실은 이날 공지에서 "2024년 10월 29일 모 의원의 작동 착오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 텔레방이 '일주일 단위 전체 삭제' 기능으로 설정이 전환됐다"며 "이후 12월 중순 의원들은 단체방의 대화내용이 전체삭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자동 타이머 해제 조치를 실시했고 지금까지 텔레그램 대화방 기록을 보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금만 파악해보면 단순 실수에 따른 자동 타이머 설정으로 대화가 삭제된 것을 알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의도가 있는 혐의사실인양 언론에 흘린 조은석 특검팀의 악의적 언론플레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의도에 부응하는 추측성 보도에는 정정이 없을 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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