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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복합 문화·힐링 공간 '평창에코랜드' 개장

등록 2025.08.13 1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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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평창에코랜드 개장식.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에코랜드 개장식.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총 96억3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평창 에코랜드' 개장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평창 에코랜드는 지역 관광 자원 확충과 주민·관광객의 여가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평창읍 중리 11번지 일원에 총 부지 1만4027㎡에 총면적 770.24㎡로 조성됐다. 지상 2층 에코힐 카페를 비롯해 광장, 벽천, 미로 분수, 돌기둥, 79면 규모의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에코랜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이다. 카페 운영 뿐만 아니라 야외 공연,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 에코랜드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서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한 운영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코랜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에코랜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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