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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2Q 영업적자 49억 "일부매장 영업중단 영향"

등록 2025.08.13 1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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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리뉴얼 작업 마무리, F&B 성과 확대시 실적 개선 전망"

[서울=뉴시스] 갤러리아명품관 외관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갤러리아명품관 외관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45억원 가량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8.7%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9억원으로 전년 동기(1263억원) 대비 0.5%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약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87% 급증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론칭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데다 명품관 리뉴얼 기간 일부 매장이 영업을 중단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면서 "이달 리뉴얼 작업이 마무리 되고 F&B 부문 성과가 확대되면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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