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안먼광장 20~23일 폐쇄…9·3열병식 관련된 듯
24일 상황에 따라 재개 예상
전승 80주년 기념행사 준비 일환
![[베이징=AP/뉴시스]중국 당국이 다음 달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수도 베이징 중심에 있는 톈안먼 광장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9일 베이징 창안제가 예행연설을 위해 통제된 모습. 2025.08.14](https://img1.newsis.com/2025/08/09/NISI20250809_0000549000_web.jpg?rnd=20250811113334)
[베이징=AP/뉴시스]중국 당국이 다음 달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수도 베이징 중심에 있는 톈안먼 광장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9일 베이징 창안제가 예행연설을 위해 통제된 모습. 2025.08.14
13일 톈안먼 지역 관리위원회는 공지를 통해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장 및 주변 지역을 공사로 인해 폐쇄한다”며 “24일부터는 실제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80주년 기념 열병식 준비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톈안먼 광장에서는 첫 예행연습이 진행됐으며, 약 2만2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향후 주말마다 추가 리허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9월 3일 톈안먼 광장과 그 인근에서 열리며, 시진핑 국가주석이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등 외국 정상 다수가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5주년이나 10주년 등 정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무기 체계가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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