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서 첫 벼베기 행사
이달 말까지 총 120t 수확…추석 전 공급
![[영주=뉴시스] 영주시 광복쌀 재배단지에서 첫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임종득 국회의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사진=영주시 제공) 2025.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01918734_web.jpg?rnd=20250814144636)
[영주=뉴시스] 영주시 광복쌀 재배단지에서 첫 벼베기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임종득 국회의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사진=영주시 제공) 2025.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광복단 발상지이자 항일 의병 고장인 영주에서 진행된 이날 벼베기는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t을 수확해 4㎏와 5㎏ 포장 제품으로 추석 명절 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8.15 광복쌀'은 2012년부터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지역 대표 브랜드이다.
매년 8월 15일 무렵 수확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조기 수확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원료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시는 안정농협과 함께 20㏊ 규모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재배 농가에 30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품종 특성에 맞춘 생육 단계별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8.15 광복쌀'을 전국적인 명품 햅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햅쌀을 조기 출하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영주쌀 명성을 강화하겠다"며 "대한광복단 발상지 영주에서 생산된 '8.15 광복쌀'이 소비자들에게 애국심을 되새기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광복절과 깊은 역사적 인연을 갖고 있다.
1913년 일제강점기 국내외에서 활발히 독립운동을 펼친 대한광복단이 영주 풍기에서 처음 결성됐다.
시는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풍기읍 산법리에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