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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간 전북 의료단 48명, 2000여명 진료…봉사 후 귀국

등록 2025.08.16 15:15:01수정 2025.08.16 15: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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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의료봉사단 48명이 몽골 현지에서 7일간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공) 2025.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의료봉사단 48명이 몽골 현지에서 7일간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공) 2025.08.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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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의료봉사단 48명이 몽골 현지에서 7일간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용현 전주시 의사회장 단장과 조환희 전주시 치과의사회장 부단장을 중심으로 한 봉사단은 몽골 우문고비 주 달란자드가드 시 지역종합병원과 마날고비병원에서 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치과, 한의과 등 10개 진료과목과 보건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사단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물리치료사회, 작업치료사회, 방사선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다양한 보건의료인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달란자드가드 시민 2000여명을 진료하고 이날 오전 4시 귀국했다.
[전주=뉴시스] 진료중인 박용현 의료봉사단장. (사진=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공) 2025.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진료중인 박용현 의료봉사단장. (사진=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공) 2025.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 단장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지 주민들에게 선진 의술로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형 도 대외협력과장은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전북을 알리는 데 적극 지원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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