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일하는 밥퍼' 작업장 추가…무료급식소 재활용 등
![[보은=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보은군 보은읍 실버복지관 '일하는 밥퍼' 현장에 방문해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하는 노인을 안으며 밝게 웃고 있다. 11개 시군을 순방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보은지역 대추 재배·가공업 청년농부의 사업장과 충북소방교육대 조성 예정지, 장애인 친화작업장 ‘일하는 밥퍼’ 현장 등을 둘러봤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5/NISI20250325_0001800612_web.jpg?rnd=20250325181051)
[보은=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보은군 보은읍 실버복지관 '일하는 밥퍼' 현장에 방문해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하는 노인을 안으며 밝게 웃고 있다. 11개 시군을 순방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보은지역 대추 재배·가공업 청년농부의 사업장과 충북소방교육대 조성 예정지, 장애인 친화작업장 ‘일하는 밥퍼’ 현장 등을 둘러봤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5.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 2호점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아 '기타 작업장 2호점'으로 분류된 이 시설은 보은읍 삼산리 옛 보은무료급식소를 재활용한 공간이다. 작업장 운영은 보은군실버복지관이 담당한다.
이곳에선 주3회 오전 8~11시 사이에 지역 노인 60여 명이 모여 농산물(쪽파)을 다듬고, 그 대가로 활동비(시간당 5000원)를 받게 된다.
이로써 보은군이 운영하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은 8개로 늘었다.
일하는 밥퍼는 충북도 등이 시행하는 생산적 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방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 보은군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퇴직 공무원들이 회원 자격으로 활동하는 지방행정동우회 보은군지회(회장 김수백)는 19일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맡겼다.
이날 시내 음식점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마련한 김수백 회장은 “보은군에서 함께 근무했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았다"며 "고향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보은군, 어르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어·운·완’ 참여자 모집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어·운·완(어르신 운동 완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은군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사진=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5세 이상 보은군민을 대상으로 8~12월 매주 월·수·금 보건소 운동처방실과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참여자는 사전·사후 체성분검사와 체력검사, 건강상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를 받게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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