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안사구' 태안에 샌드뮤지엄…2030년 문연다
지난해 재원 마련 끝내 2027년 첫 삽 뜰 예정
실내관광콘텐츠로 사계절 모래조각 체험가능
모래조각 전용전시실, 테라스, 체험장 등 갖춰
![[태안=뉴시스] 샌드뮤지엄 조감도. (사진=태안군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0/NISI20250820_0001922154_web.jpg?rnd=20250820103000)
[태안=뉴시스] 샌드뮤지엄 조감도. (사진=태안군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최초 신두리 일원 6349㎡ 면적에 지상 2층, 연면적 2360㎡ 규모로 지어지는 샌드뮤지엄은 실내관광 콘텐츠다.
내부는 모래조각 전용 전시실 및 교육·체험장을 비롯해 테라스와 휴게데크, 외부체험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다.
지난해 군은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공모로 93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을 확보해 재원을 마련했다.
군은 올해 말 설계공모와 기본·실시설계, 인·허가 등을 거쳐 빠르면 2027년 첫삽을 뜰 계획이다.
샌드뮤지엄이 태안에 들어서면 계절과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모래조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지역 모래와 문화적 특색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샌드뮤지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새로운 로컬 체험형 콘텐츠가 될 샌드뮤지엄이 지역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용역보고회 등을 통해 나온 각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해 최고의 시설 건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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