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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AAV 실증센터 현장 점검…“미래항공 산업 중심지로”

등록 2025.08.20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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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조규일 진주시장.(사진=진주시 제공).2024.12.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조규일 진주시장.(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20일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의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실증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날 오전,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기관은 공사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특히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남은 기간에 철저한 마무리를 통해 국내 최초의 AAV 실증시설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AAV 관련 기업 및 기관 유치 ▲지역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실증센터 연계 사업 개발 등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AAV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는 진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갈 핵심 인프라이다”면서 "경남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는 지역 AAV 산업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진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센터운영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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