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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산도서관, 퓨전 인형극·문해력 이야기 등 9월 행사 풍성

등록 2025.08.20 1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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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특강부터 라탄 공예까지

[창녕=뉴시스]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고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문해력 전문가 전병규 작가의 특강 '콩나물쌤의 문해력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를 소재로 한 퓨전 인형극, 가을 감성을 담은 라탄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와 함께 반 고흐의 삶을 조명하는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은 행사 기간 동안 '두배로 데이'를 운영해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보다 2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서율 향상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은 영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군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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