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다문화 청소년 진로·문화 체험 '다다캠프' 큰 호응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족센터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다다캠프'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0/NISI20250820_0001922254_web.jpg?rnd=2025082011135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족센터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다다캠프'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시가족센터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다다캠프'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은행의 후원과 광주 굿네이버스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캠프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주·전남지역 다문화 청소년 80명이 참여해 금융경제교육, 진로탐색, AI 활용 CF 제작, 전북현대모터스 FC 유소년 축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유튜버 에드머의 강연과 스타트업 '긱블' 박찬후 대표의 진로 토크콘서트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네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참가자들은 전북은행의 지원으로 진로탐색 교육과 부모·자녀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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