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 심의해보니…22개 제품, 군수품질인증 받았다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 개최
![[보성=뉴시스]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사위원들이 지난 19일 봇재홀에서 출품된 녹차의 품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제공) 2020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0/NISI20250820_0001922431_web.jpg?rnd=20250820134954)
[보성=뉴시스]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사위원들이 지난 19일 봇재홀에서 출품된 녹차의 품질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제공) 20205.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열고 지역 차(茶) 제조가공업체 24곳이 출품한 25개 제품 중 21개 업체 22개 제품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획득해 군수품질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9명의 군수품질인증 심사위원들은 전날 봇재홀에서 출품된 차의 외형·찻물 색·향·맛·우려낸 잎 등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오감(五感) 관능 평가를 했다.
군수품질인증제는 올해로 시행 17년째다. 보성에서 생산한 녹차 만을 대상으로 한다. 인증을 통과한 제품에는 군수품질인증 상표가 부착된다.
군수품질인증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서형빈 부군수는 "명품 보성녹차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길"이라며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사후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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