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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단지 중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굴한다

등록 2025.08.24 0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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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모 앞서 설명회…29일 오후 2시 서울비즈센터

경기도, 산업단지 중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굴한다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전력자립도를 높이는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시군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역 서울비즈센터(1호점)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취지와 신청 방법을 설명한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 내에서 태양광발전소 등으로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해당 지역에서 자체 소비하는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내에서는 분산에너지사업자가 발전과 판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일부 요금 자율화도 허용돼 기업과 시민 등 전력 소비자가 유리한 전기요금으로 선택할 수도 있게 된다.

도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분산형 전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전체 전력 소비량이 연평균 약 3.5%씩 증가하고 있는데, 이중 산업 부문이 약 52.8%를 소비해 산업단지의 전력수요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군(사업자) 후보지와 사업모델을 선정하고, 이후 사업계획 수립·지역 설명회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최근 2년 사이에 도내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의 60%가 설치될 정도로 재생에너지 보급이 빠르게 확산됐다"며 "이제는 산업단지가 분산에너지의 혁신 거점이 되도록 분산에너지 산업단지 모델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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