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땅끝항서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어업인·관광객 사고 대응 역량 강화
![[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가 25일 땅끝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국민 참여형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완도해경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6042_web.jpg?rnd=20250825150323)
[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가 25일 땅끝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국민 참여형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완도해경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이현행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 해남군 땅끝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국민 참여형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업인과 관광객이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해양 사고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완도해경은 도서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V-PASS(어선 위치발신장치) 구조버튼 사용법과 어선안전조업법 개정 내용 안내 등의 교육을 했다. 관광객들에게는 구명조끼 착용 체험과 인명구조장비 활용법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접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양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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