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오후에 대부분 그칠 듯[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확대돼 오후에 그칠 듯
아침 최저 23~28도, 낮 최고 29~34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서 '좋음' 수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비가 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우산을 쓴 외국인 관광객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5.08.25.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20945401_web.jpg?rnd=20250825100428)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비가 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우산을 쓴 외국인 관광객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5.08.25.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25일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날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동쪽 지역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26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80㎜ ▲강원 내륙·산지 2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광주·전남, 전북 20~6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30㎜ 등이다.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5~20㎜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는 강한 비로 인해 폭염특보가 차차 완화되거나 해제되는 곳이 있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고, 비가 그친 후 27일에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다시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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