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계약정원제 본격 가동…미래 전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20명 석사과정 학생 참여…기업과 1대 1 매칭
방산·항공·바이오·AI 등 중소·중견기업 수요 반영…30억 투입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양오봉(가운데)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총장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방위산업분야의 산학협력 모델구축 및 미래사업기획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5.08.27.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20948856_web.jpg?rnd=2025082716185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양오봉(가운데)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총장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방위산업분야의 산학협력 모델구축 및 미래사업기획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5.08.27. [email protected]
전북대는 전날 오후 대학본부 총장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와 국방·방산 분야 상호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JBNU인터내셔널센터 동행홀에서 계약정원제 3자 협약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장무훈 KOITA 상임이사, 참여기업 대표, 지도교수, 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 계약정원제는 석사과정 취업연계 계약학과의 일종으로, 기존 학과에 정원을 추가 배정해 운영하는 대학원 석사과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방산, 항공, 바이오,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유치해 수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전략기술 전공 학생 20명이 참여하며 기업과 1대 1 매칭을 통해 현장 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나선다.
주요 교육 분야는 인공지능(AI)과 첨단무기, 우주항공, 반도체·디스플레이, 차세대 통신, 이차전지, 드론, 첨단바이오, 기후테크 등 미래 전략산업 핵심 기술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억원이 투입되며, 교육지원비 20억원과 산학 프로젝트 지원비 10억원이 편성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장무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사가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인터네셔널센터 동행홀에서 열린 '국방, 방위산업분야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 및 전북대학교 계약정원제 3자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7.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20948857_web.jpg?rnd=2025082716185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장무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사가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인터네셔널센터 동행홀에서 열린 '국방, 방위산업분야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 및 전북대학교 계약정원제 3자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7. [email protected]
전북대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반의 문제 해결형 교육으로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정원제 활용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석사급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과 국가 전략기술 산업 경쟁력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무훈 KOITA 상임이사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은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단일 학문이 아닌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계약정원제 사업은 시범사업 성격으로, 협회는 기업의 의견이 교육과정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철저히 관리·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전북대 사례는 모집과 기업 참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만큼 의미가 크다. 학생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과정을 마쳐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오봉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손을 잡고 산업계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 산학 협력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의 주역을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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