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차관 "지역 기업, 성장 엔진으로 거듭나게 지원"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 개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8.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6/NISI20250826_0020947324_web.jpg?rnd=2025082615524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28일 "창업기업이 지역 성장 엔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 차관은 부산 동구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열린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에서 "이 자리는 창업 기업들이 성장의 여정을 향해 내딛는 힘찬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동남권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TIPS) 운영사가 만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술창업기업 8개사가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고 현장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기업엔 상금이 수여됐다. 팁스 운영사의 투자 분야 및 전략 소개, 투자 유치 네트워킹, 멘토링 등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중기부는 이날 신규 지정한 분야별 특화형 운영사를 발표했다. 지역·글로벌·상생·기후테크 등 주요 영역에서 활동 중인 10개 운영사는 해당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추천권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받는다.
노 차관은 "이번 지정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의 팁스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고 "동남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웰컴 투 팁스를 순차 개최해 지역 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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