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7월 물동량 1622만t, '2.3%↓'…컨테이너화물 '뚝'
![[울산=뉴시스] 울산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3/NISI20241023_0001684264_web.jpg?rnd=2024102317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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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항 물동량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여건 등의 영향으로 액체화물과 컨테이너화물이 줄며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일반화물은 자동차 선출하, 친환경차 유럽 수출 증가, 철강 수입 확대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나타냈다.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지난달 전년 동월(1341만t) 대비 3.4% 감소한 1295만t이 처리됐다.
상반기 글로벌 정유사 2개 공장 폐쇄와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세계 각지에서 비축 수요가 증가하며 원유·정유 수입량은 늘었으나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부진으로 관련 품목 처리량이 감소했다.
일반화물의 경우 지난달 전년 동월(275만t) 대비 4.5% 증가한 287만t이 처리됐다.
미국 관세 정책 시행을 앞두고 자동차 선출하와 친환경차 유럽 수출 증가, 전년도 조선업 호황에 따른 철강 수입량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울산항만공사는 분석했다.
컨테이너화물은 지난달 전년 동월(3만4949TEU) 대비 11.5% 감소한 3만918TEU가 처리됐다. 1TEU는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개를 뜻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역환경 악화에다 울산항의 주요 기항지인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출입 물량이 위축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미국 관세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매월 물동량 변동성이 큰 상황이지만 울산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울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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