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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에 정체불명 액체 붓고 담배로 지진 男…이유 물으니 '황당'

등록 2025.09.01 0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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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황당한 이유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훼손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2025.09.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황당한 이유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훼손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2025.09.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윤혁 인턴 기자 =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황당한 이유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훼손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아파트 앞에 주차해둔 자신의 오토바이를 운행하려다 무언가 걸린 듯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CCTV를 확인한 결과, 한밤중 한 남성이 A씨의 오토바이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붓고 사라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잠시 뒤 다시 나타난 남성은 오토바이 머플러 안에 무언가를 꼬깃꼬깃 집어넣은 뒤 떠났다.

몇 분 뒤 담배를 피우며 재등장한 남성은 불붙은 담배를 오토바이 안장에 대어 불을 끄는 행동까지 했다.

결국 A씨는 오토바이 수리비로 약 120만원을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황당한 이유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훼손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2025.09.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 황당한 이유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훼손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2025.09.01 *재판매 및 DB 금지


A씨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오토바이가 자기보다 좀 더 빨리 가서 화가 났다"라는 황당한 이유를 댔다고 한다.

A씨가 CCTV 영상을 토대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그는 선처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박지훈 변호사는 "재물손괴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사건은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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