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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배터리에서 연기"…합정역 2·6호선 무정차 해제

등록 2025.09.01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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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8분 무정차 통과 종료…정상운행

[서울=뉴시스] 지하철 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하철 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1일 오후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하철이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

소방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외선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기는 승강장에 앉아있던 승객이 소지한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4시31분께부터 고객 안전을 위해 2호선과 6호선 합정역 상·하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했다.

이후 소방은 오후 4시37분께 연기를 완전히 껐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후 5시8분 기준 2호선과 6호선 합정역 모두 무정차 통과를 종료하고 정상 운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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