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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삼성전기, 밸류 재평가 시점 도달…목표가 상향"

등록 2025.09.03 08: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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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 = 삼성전기 제공) 2023.11.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 = 삼성전기 제공) 2023.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하나증권은 2일 삼성전기에 대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한 시점에 이르렀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7만4000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산업 및 전장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MLCC 수급이 타이트해지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이 도래했다는 판단"이라며 "인공지능(AI) 서버는 전력 소모량이 일반 대비 10배 이상 높아 전류 공급 안정화를 위해 고용량·고전압 MLCC 탑재가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기를 포함해 고부가 MLCC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메이저 업체의 하반기 가동률은 90%대에 진입했다"며 "AI 서버 신제품 출시, 800G 네트워크 침투율 증가 등 내년 수요를 감안하면 공급자 우위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내년 삼성전기의 패키지 사업부 성장도 가시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연구원은 "내년 패키지 사업부는 복수의 AI 가속기 고객사를 확보해 가동률과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향 카메라 모듈 공급을 준비중에 있어 향후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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