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13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넌 버벌 퍼포먼스 개최 등

[의왕=뉴시스] 오는 13일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열리는  넌 버벌 퍼포먼스 공연 안내문. (안내문=의왕시 제공)[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13일 오후 3시 관내 왕림이 팝아트 홀에서 팀 퍼니스트의 넌 버벌(Non Verbal) 퍼포먼스 'CHAIR, TABLE, CHAIR'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기다림과 만남, 그리고 헤어짐이라는 일상의 순간'을 주제로 열린다.

공연을 맡은 팀 퍼니스트는 2003년 창단돼 '서커스 코미디'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장르를 개척해 온 단체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혼합한 가운데 대중에게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수준 높은 마임 연기와 저글링, 마술, 마임, 아크로바틱, 서커스, 드로잉, 비눗방울 공연을 결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코미디 연기와 라이브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는 등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웃음을 전한다.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이 노래자랑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email protected]

◇ 내손2동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 개최

경기 의왕시는 관내 내손2동 주민 자치회가 지난 6일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비 예보 학의천 둔치에서 센터로 장소를 옮겨 열렷다.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다이어트 댄스 ▲노래교실 ▲한국무용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그맨 오정태의 유쾌한 진행과 신인선 등 3명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올라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청계동 정수연씨가, 우수상은 내손1동 한건상씨가, 인기상은 내손2동 최강석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노래 제목 '그녀와의 이별', "훨훨훨', '달팽이'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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