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시기본계획 변경' 공청회…골드시티 사업 반영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31/NISI20241031_0001691155_web.jpg?rnd=20241031142612)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도시기본계획은 물리적 측면 뿐만 아니라 인구·산업·사회·재정 등 사회경제적 측면,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측면까지 포괄하는 종합계획이다.
2035년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은 급격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사회 진입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래상을 제시한다.
계획 변경의 핵심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인 골드시티 조성사업 반영이다.
골드시티 조성사업은 479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과 관광·휴양·의료·교육 등 특화시설이 연계 개발될 예정으로,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 시의회 의견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12월 충남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골드시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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