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등포서도 'KT 소액결제' 피해…경찰 "피의자 특정 못해 종결"

등록 2025.09.08 19:35:38수정 2025.09.08 20:36: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사진=KT 제공) 2024.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사진=KT 제공) 2024.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KT 소액결제 해킹 피해 건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초 "소액결제로 49만5000원이 빠져나갔다"는 KT 가입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피해자가 결제 후 신속하게 취소하면서 실제 금전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사건 발생 약 한 달만인 이달 초 사건을 종결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광명, 금천에서 발생한 KT 소액결제 해킹 피해 사건과 동일한 범행인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