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대남원캠퍼스…지역·대학 상생발전 비전 제시
![[남원=뉴시스] 8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정착을 위한 남원시대학협력위원회 회의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9188_web.jpg?rnd=20250909180648)
[남원=뉴시스] 8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정착을 위한 남원시대학협력위원회 회의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시는 8일 남원시청에서 시대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이성호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남원시 대학협력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지역 및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학 위기,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 기본계획', '글로컬대학30' 등 대학혁신·지역상생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을 지역혁신의 중심축으로 삼아 ▲지역산업 연계 ▲청년 정주여건 개선 ▲글로벌 교류 확대 및 국제화 ▲교육·연구 기반 확충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 기조로 삼고 있다.
이에 시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하여 '대학협력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는 ▲정주 기반 확충 ▲창업·산업 연계 ▲문화·교통 인프라 개선 ▲외국인 유학생 지원 ▲지역인재 양성 등에 대한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대학협력위원회를 통해 단순히 교육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대학을 매개로 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정부의 대학혁신 정책 기조에 부응해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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